1. |
푸른 빛 Blue light
04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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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 아침 잠이 깨 시린 호흡을 시작해
새로운 날이 왔지만 어제의 너를 생각해
니가 내게 했던 일, 니가 내게 했던 일
내겐 처음이 되길, 내겐 처음이 되길
너의 걸음 걸음에 나는 부서져내려
너의 작은 호흡에 상처에 피가 흘러
지친 마음 가득히 그리움이 차올라
좀 더 쉽기를 바래, 좀 더 쉽기를 바래
나완 상관없는 듯 내게 속삭여 보네
이런 기분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아
너의 걸음 걸음에 나는 부서져내려
너의 작은 호흡에 상처에 피가 흘러
지친 마음 가득히 그리움이 차올라
좀 더 쉽기를 바래, 좀 더 쉽기를 바래
좀 더 쉽기를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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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|
스물 넷 Twenty four
0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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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은 조금 어색했지
내 몸 구석구석 다가온 손길이 믿기지 않았지
마음을 숨길 수 없었지
익숙한 척 태연한 척 하려 해도 가슴 요동쳤지
오늘은 세상이 변했지
내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직 아무도 모르지
스물 넷, 어쩌면 좋을지
니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나는 다른 사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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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|
메아리 Echo
02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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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게 들려준
말을 다시 듣고 싶어
너와 나는 닮아서
같은 것을 원한다고
내가 사는 집으로
너를 데려가고 싶어
너와 나는 닮아서
같은 것을 원한다고
볼 수 없다고 해도
들을 수 없다 해도
너와 난 상관없어
너와 난 느낄 수 있어
지금 너의 모습을
네가 알게하고 싶어
예전 너의 모습을
나는 알고싶지 않아
내가 입던 옷들을
네게 입혀보고 싶어
너와 나는 닮아서
뭐든 해낼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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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March Kings Daegu, South Korea
Indie rock band based in Daegu, Ko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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